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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억대 배임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9 05:30
수정2024.11.29 05:30


100억원대 배임과 허위 광고 등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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