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뒤 '뚝' 떨어 집니다 …출퇴근 빙판길 비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28 17:33
수정2024.11.28 17:36
[이틀째 수도권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설 뒤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금요일 아침 서울 -4도, 대전 -2도 등 -8∼6도로 낮아 집니다.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하루에 5~10도 내려가 길이 빙판길이 될 수 있어 출퇴근 유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2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와 영상 5도, 인천 영하 3도와 영상 5도, 대전 영하 2도와 영상 6도, 광주 영상 3도와 영상 9도, 대구 0도와 영상 8도, 울산 영상 1도와 영상 9도, 부산 영상 4도와 영상 11도입니다.
충남서해안·전북·전남 해안에 29일까지, 제주에 당분간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 강풍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9일 오전부터 충청과 호남, 경북, 경남북서내륙, 제주에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29일 오전부터 30일 이른 새벽까지 예상 적설은 제주산지 3∼8㎝,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1∼5㎝, 수도권(경기남부내륙 제외)·충청·전북동부·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남북서내륙·울릉도·독도 1∼3㎝, 서해5도 1㎝ 미만입니다.
전 해상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80㎞로 매우 거세게 불고, 물결이 1∼4m(최고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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