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잣, 잣엿 등 미국 간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28 16:40
수정2024.12.01 09:08
[가평군 임산물 미국 첫 수출 (가평군 제공=연합뉴스)]
경기 가평군은 지역 특산품인 잣과 이를 원료로 만든 엿, 한과, 간장, 된장 등 8개 품목이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은 미국 내 아시아 식료품을 유통하는 푸드 바자르 마켓의 뉴욕과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푸드 바자르는 미국 동부에만 45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체인입니다.
이번 수출은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무역공사를 통해 시범적으로 진행됐으며 수출 규모는 1천100만원 상당입니다.
가평군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규모를 늘려 이들 제품을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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