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중흥건설, 공정위 정조준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28 16:36
수정2024.11.28 17:03
대우건설 인수하면서 재계서열 21위로 올라선 중흥건설그룹.
자녀 회사 부당 지원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공공택지 개발 사업 참 수지맞는 장사입니다.
이 일감, 아들이 주인인 계열사에 나눠주고, 아들이 주인인 계열사에 일감 나눠주고, 돈 빌리는데 보증 서면서, 수수료도 안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원한 돈만 100억대, 총수 2세 손 안 대고 코푸는 식으로 지배력 강화했습니다.
경영 승계 너무 손쉽게 한 게 아니냐는 게 공정위 시각 같습니다.
중흥건설, 한 그룹에 건설사 여럿 두고 물건 나오면 몽땅 나서는 소위 벌떼입찰 문제에도 자유롭지 못한데요.
공정위의 최종 판단, 어떻게 나올까요?
자녀 회사 부당 지원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공공택지 개발 사업 참 수지맞는 장사입니다.
이 일감, 아들이 주인인 계열사에 나눠주고, 아들이 주인인 계열사에 일감 나눠주고, 돈 빌리는데 보증 서면서, 수수료도 안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원한 돈만 100억대, 총수 2세 손 안 대고 코푸는 식으로 지배력 강화했습니다.
경영 승계 너무 손쉽게 한 게 아니냐는 게 공정위 시각 같습니다.
중흥건설, 한 그룹에 건설사 여럿 두고 물건 나오면 몽땅 나서는 소위 벌떼입찰 문제에도 자유롭지 못한데요.
공정위의 최종 판단, 어떻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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