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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먼저 미 노동부가 10월 구인이직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직전 9월 구인건수는 예상을 깨고 감소하면서 3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4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최신 경제동향 분석, 베이지북이 공개됩니다.

같은 날 11월 ADP 민간고용 집계가 나옵니다.

6일에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11월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12월 연준이 금리를 내리느냐, 유지하느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데이터들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비농업부문 취업자수와 실업률, 시간당 평균 임금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가운데에서도 취업자수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10월 수치가 쇼크 수준이었기 때문인데, 시장은 11만명 증가를 예상했었지만 불과 1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


<주요 일정>

2일(월)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유로존 10월 실업률

3일(화)
-미국 10월 구인이직 보고서

4일(수)
-미국 연준 베이지북
-미국 11월 ADP 민간고용
-미국 11월 ISM 비제조업 PMI
-중국 11월 서비스업 PMI

5(목)
-미국 10월 무역수지

6일(금)
-미국 11월 노동부 고용보고서
-미국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유로존 3분기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