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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이번엔 '트러플'이다…크리스마스 메뉴 출시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8 09:31
수정2024.11.28 09:43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버거'를 비롯한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메뉴 3종은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버거와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입니다.

트러플 치즈버거는 프랑스 남부 겨울 대표 요리 '알리고'와 고급 향신료 트러플의 풍미를 결합했습니다.

알리고는 부드러운 치즈와 감자를 섞어 만든 요리로, 맥도날드는 이를 바삭한 크로켓 형태로 재해석해 버거와 조화를 이루는 식감으로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고급 향신료 송로 버섯의 오일과 제스트로 만든 고소한 트러플 랜치 소스의 향이 더해집니다.

트러플 치즈 머핀은 알리고 크로켓과 트러플 랜치 소스의 조화가 특징인 '맥모닝' 메뉴입니다.

메리 베리 맥피즈는 라즈베리 맛의 선홍빛 색감을 가진 탄산음료입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신메뉴 3종은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고객분들께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메뉴뿐만 아니라, 색다르게 꾸며진 매장에 방문해 일상 속 소소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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