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준비?…'이 자격증' 따 놓으면 걱정 끝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28 07:42
수정2024.11.28 07:45
지난해 채용 시장에서 가장 우대받은 국가기술자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와 ‘한식조리기능사’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7일 공공부문 취업포털 ‘고용24’에 올라온 지난해 기업 채용공고 167만4560건을 분석해 ‘국가기술자격 채용시장 활용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채용 공고 중 12만7612건(7.62%)이 국가기술자격을 채용 요건으로 정하거나 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능사’ 자격의 채용 활용 건수가 5만9976건(47.0%)으로 가장 많았고, 기사 3만6847건, 산업기사 1만9773건, 서비스 9434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목별로는 지게차운전기능사가 1만7천108건(13.4%)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식조리기능사 1만3천361건(10.5%), 전기기사 6천910건(5.4%)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게차운전기능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취득이 용이한 데 비해 취업 시장에서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중량 3톤 이상 지게차는 면허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토목공사업체, 금속제품 제조, 운송·창고업체 등으로 취업할 때 유리한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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