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첫눈 폭탄, 오늘 또 온다…수도권 10㎝, 최대 20㎝ 더 온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28 07:05
수정2024.11.28 07:09
[서울 일부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틀간 내린 눈으로 서울 등 수도권 누적 적설량 최대 40㎝에 이르는 등 기록적인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틀간 누적 적설량은 서울 관악 40.2㎝·성북 27.1㎝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용인 백암 43.9㎝, 군포 금정 41.6㎝, 수원 41.2㎝, 의왕 이동 39.3㎝, 안양 만안 38.6㎝, 과천 36.2㎝ 등입니다.
현재 경기 2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대설주의보는 같은 시간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밤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10㎝, 내륙의 경우 많은 곳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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