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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블랙록 "당분간 '위험 선호' 전략 이어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28 06:56
수정2024.11.28 07:1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웨이 리 글로벌 수석 투자 전략가도 현재로서는 낙관적이라는 입장입니다. 

당분간 '위험 선호'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앞서 만나보신 스톨츠퍼스와는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규모에 따라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웨이 리 / 블랙록 글로벌 수석 투자 전략가 : 당분간 저희의 자산 배분 전략은 '위험 선호'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주시하고 있는 주요 신호들 중 하나는 관세와 관련된 변동성입니다. 현재 시장은 쌍방 협상 방식의 관세 발표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면적인 관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 가까워진다면, 이는 주식과 신용과 같은 위험자산에 경고 신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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