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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당분간 '위험 선호' 전략 이어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28 06:53
수정2024.11.28 06:54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웨이 리 글로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당분간 '위험 선호'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전략가는 "당분간 우리의 자산 배분 전략은 위험 선호"라며 "하지만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주요 신호들 중 하나는 관세와 관련된 변동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시장은 쌍방 협상 방식의 관세 발표를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전면적인 관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 가까워진다면, 이는 주식과 신용과 같은 위험자산에 경고 신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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