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 스톨츠퍼스 "강세장 지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28 06:51
수정2024.11.28 06:51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수석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증시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사람들이 이번 강세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며 "시장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감당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시장이 궁극적으로 매출과 수익에 더 신경 쓴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공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될 섹터들은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소 극단적인 협상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10."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