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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서울 1∼8호선 러시아워 연장…오전 9시30분까지 배차 간격 단축

SBS Biz 이정민
입력2024.11.27 18:29
수정2024.11.27 18:29

오늘(27일) 서울에 큰 눈이 내리면서 서울 지하철 1∼8호선 '러시아워' 운행이 오전 9시 30분까지 30분 연장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상기후(강설)로 인해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30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러시아워 시간대 운행은 오전 9시 30분까지 30분 늘어났습니다.

출근 시간대인 러시아워에는 배차 간격이 2분 30초에서 4분 30초로, 평시 5∼9분보다 짧습니다.

공사는 "역사와 열차 내 혼잡이 예상되니 고객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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