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내일부터 대출모집법인 주담대 중단
SBS Biz 오서영
입력2024.11.27 18:24
수정2024.11.27 18:27
전방위적 가계대출 조이기에 2금융권도 합세하는 모습입니다.
오늘(2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내일(28일)부터 대출모집법인을 통한 가계 주택담보대출 모집을 전면 중단합니다.
대출모집법인은 금융기관의 대출 절차와 필요 서류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번 중단 조치로 전체 1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도 영향을 받게 된 가운데, 새마을금고 모집법인을 통해 잔금대출을 알아보던 수요자는 내일부터 다른 경로를 모색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가계대출 축소로 2금융권의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2금융권도 당국 규제 정책을 따르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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