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악재' 코스피, 2500선 턱걸이…'보조금 우려' 삼성·하이닉스 급락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1.27 17:52
수정2024.11.27 18:23
코스피가 트럼프발 관세 폭탄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하며 2500선으로 밀렸습니다.
코스피는 어제(26일)보다 0.69% 내린 2,503.06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보조금 재검토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43%, 4.97% 급락했습니다.
현대차는 1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지만 어제보다 1.12%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0.17% 내린 692.0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1원 20전 내린 1천397원을 오후 5시 40분 기준 1천393원 30전을 기록 중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강남부자 예금 빼나?" 뱅크런 경보 빨라진다
- 2.쉬면서 월 170만원 받는다고?…사상 최대라는 '이것'
- 3.통장에 월 200만원 꽂힌다…국민연금 4.4만명 누구일까?
- 4.우리은행, 전국 영업점 21곳 통폐합
- 5."70% 할인 패딩만 뒤져요"…지갑 못 여는 소비자들
- 6.워런 버핏, 22년 만에 '여기' 투자했다…美 증시에 대한 경고?
- 7.이재용 "삼성 상황 녹록지 않아…기회 달라"
- 8.엄마 뱃속에서 담배피는 태아...'여기'에도 그려 넣는다?
- 9.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HBM 납품 승인, 최대한 빨리"
- 10.자꾸만 중국산 알몸배추 떠오르는데...국내산 '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