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력·장비 총동원해 대설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SBS Biz 우형준
입력2024.11.27 14:25
수정2024.11.27 14:51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7일)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여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수도권, 강원 등의 대설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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