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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트럼프 '관세 폭탄' 현실로…중국은 60% 고율관세, 韓 영향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27 13:44
수정2024.11.27 18:3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상환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고 중국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죠. 용산 대통령실은 긴급 경제안보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관세 폭탄, 우리 경제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이상환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모셨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관세 폭탄을 현실화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린 멕시코와 캐나다 25%, 중국 10% 추가 관세,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Q. 마약인 펜타닐 유입을 이유로 중국에 대해서도 지금보다 10% 관세를 더 물리겠다고 하는데 펜타닐 유입과 중국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겁니까? 

Q. 트럼프 당선인의 관계 폭탄 예고에 중국이 반발하고 나셨죠. 중국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캐나다와 멕시코의 반응은요? 

Q. 트럼프 당선인이 소셜 미디에 올린대로 취임 첫날부터 관세를 매긴다면 우리 수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Q. 트럼프 당선인은 유세 기간 중 주요 교역국 상품에 일률적으로 10-20% 관세를 물리는 이른바 보편 관세도 예고했고, 중국에는 최고 6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죠. 우리가 일부 산업에서 반사 이익을 얻을 수도 있나요? 전체적으로 수출 감소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Q.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헤지펀드 창업자 스콧 베센트가 보편적인 관세 관련해서 비교적 온건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월가는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스콧 베센트는 어떤 인물인지요? 관세에 대한 그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Q. 반면 상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 정권인수팀 공동위원장은 관세 강화 정책을 적극 지지해 온 매파로 알려져 있죠. 관세 정책을 둘러싼 혼선, 불가피할까요? 

Q. 2017년 트럼프 행정부 1기 출범을 앞두고 트럼트가 예고했던 대중국 관세 부과와 1기 취임 후 실제 관세 부과는 어땠나요? 대중국 관세 부과의 영향은 어떻게 나타났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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