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국장 탈출?'…현대차證 주가급락 왜?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1.27 10:16
수정2024.11.27 11:05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캡처]
현대차증권이 2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10% 넘게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오늘(27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어제(26일)보다 14.09% 내린 7천56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중 16.48% 내린 7천350원까지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2020년 4월 22일 7천200원 이후 4년 7개월여 만에 최저가입니다.
급락세는 어제 현대차증권이 발표한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여파로 풀이됩니다. 현재 시가총액인 2천391억원과 유사한 규모의 신주 발행으로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증권은 어제 장 마감 뒤 2천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유증 자금으로 차세대 시스템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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