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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제설 1만명 투입 …서울시, 첫눈과의 싸움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27 07:21
수정2024.11.27 07:23


서울시는 27일 오전 7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설인력 약 1만명이 투입됩니다. 기상청은 서울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를 발효했습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현재 적설량은 강북 19.1㎝, 성북 19.0㎝, 은평·서대문 15.7㎝ 등이다.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는 15.2㎝를 기록했습니다.
   
2단계에 따라 시는 9천685명의 인력과 1천424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에 들어 가 차량 혼잡을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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