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메이시스·월마트·타겟·현대차·테슬라·엔비디아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27 06:43
수정2024.11.27 08:43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추수감사절 블프" '메이시스·월마트·타겟'
미국이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최대 퍼레이드 중 하나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도 곧 예정돼 있는데요. 메이시스는 미국의 백화점 이름이죠. 추수감사절과 미국의 최대 쇼핑시즌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 美 추수감사절 시즌 도래…메이시스 퍼레이드 눈길
-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올해로 98회 맞아
- 1924년 이래 뉴욕서 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개최
- NBC 통해 생중계…미국의 상징적 축제로 자리매김
- 초대형 퍼레이드 군단과 함께 압도적 볼거리 선사
- 5천명 이상 자원봉사자·17개 캐릭터 풍선 등 투입
- 올해 11개 밴드 행진 ·10개 공연…최대 규모 기대
- 미키마우스·스폰지밥 등 인기 캐릭터 풍선 대거 참여
- 아기상어, 작년에 한국 대표 캐릭터로 초청받기도
- 지미 팰런·신시아 에리보 등 유명 참가자도 화제
-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
-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부터 약 4km 행진 예정
- 166년 역사 지닌 美 대표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 매출 기준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기업으로 유명
- 주요 쇼핑시즌, 미국 소비 트렌드 알리는 바로미터
- 1829년 로랜드 허세이 메이시의 작은 상점서 시작
- 1858년 R. H. 메이시 사를 설립 후 백화점 개장
- 가격 정찰제·환불제도 등 파격적 마케팅 전략 펼쳐
- 1864년 매장 창가에 제품 설치한 '윈도 쇼핑' 화제
- 1976년부터 뉴욕시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후원
- 1992년 파산 후 페더레이티드 백화점 체인에 인수돼
- 페더레이티드, 블루밍데일스와 메이시스사 공동 설립
- 2015년 미국에서 판매량 가장 많은 백화점 등극
- 작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158위 차지
- 제프 제네트 CEO, 40년간 근무 후 올해 은퇴
- 신임 CEO '토니 스프링', 전 블루밍데일스 대표
- 올해 초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 위해 구조조정 발표
- 향후 3년간 전체 매장 30%인 150개 점포 폐쇄
- 올해 50개 점포 정리…2026년 350개 수준 유지
- 럭셔리 상품군 집중하는 소규모 점포 신규 오픈 예정
- WSJ "백화점, 수익 구조 문제 발생해 구조조정"
- 메이시스, 회계 오류 발생에 3분기 실적발표 연기
- 연말 쇼핑시즌 개막 따른 소비 호조 여부 촉각 속 공개
- 26일로 예정됐던 실적 공개, 12월 11일로 미뤄
- 회계 담당 직원의 배송 비용 기재 누락 사실 발견
- 약 3년간 걸쳐 최대 1억 5400만달러 허위 기재
- NYT "지난 한 해동안 올린 총 순수익 규모 수준"
- 현재 해당 직원 퇴사…회계 부정 구체적 동기 미공개
- 자체 조사 결과 타 직원 연루 증거는 발견되지 않아
- 메이시스 "유동성 관리나 납품업체 대금 등 영향 없다"
- 토니 스프링 "신속히 마무리 후 적절히 처리할 것"
- 3분기 잠정 매출액 47.4억달러…전기 대비 2.4↓
- 메이시스 주가, 올해 들어 19%대 하락률 기록
- 美 소비시장 주무르는 10대 백화점 체인은 어디?
- 고급 럭셔리 전문점부터 중산층 타겟 등 다양하게 포진
- 미국 백화점 산업, 팬데믹 겪으며 최대 위기 맞기도
- J.C. 페니·니만 마커스 등 대형 기업들 파산 신청
- 미국 1등 '메이시스', 나이키·아디다스 등 구비
- 블루밍데일스, 메이시스 백화점과 같은 그룹에 포함
- 노드스트롬, 미국 고급 백화점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어
- 오프라인 매장 비롯 온라인 사이트 '노드스트롬랙' 운영
- 니만 마커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고급 백화점
- 삭스피프스애비뉴, 미국 맨해튼 위치…아울렛 사이트 운영
- 버그도프굿맨, 니만 마커스 계열사…전국 판매망 보유
- 벨크, 노스캐롤라이나 비롯 16개주에 백화점 운영
- 딜라드, 중산층 대상 생활리빙웨어 제품 등 판매
- 콜스, 미국 리테일 세일로서 메이시스 이어 2위 체인
- J.C. 페니, 2020년 파산 후 시몬스 그룹에 인수
- 연말 소비시즌 본격화…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는?
-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재 매장에서 연중 가장 바쁜 시기
- 추수감사절~사이버먼데이 기간, 소매업체 연매출 좌우
- 미국 유통업체들, 소비 둔화 흐름에 조기 할인 돌입
- FT "월마트·아마존 등 29일 블프 전 할인 제공"
- 타겟, 이달 초 3일간 '얼리 블프' 프로모션 진행
- 월마트, 11일부터 2주간 '블프 딜' 이벤트 개최
- 아마존, 21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시작
- 홈디포, 지난 7일부터 내달 초까지 블프 할인 행사
- 적극적인 판촉에도 연말 소비 증가 폭 미미 전망
- 지난 3년 누적된 물가 상승 따른 생활비 부담 가중
- 11월 10~16일 상품 판매량, 전년 대비 3% 감소
- NRF, 올해 11~12월 미국 소비량 1조달러 예상
- 소비 증가율 2.5~3.5% 관측…2018년 이후 최저
- "가계 재정 상태 양호하지만 신중한 소비 전망"
- FT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 지갑 닫아"
- 11월 맞아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움직임 확산
- 작년 해외직구 금액, 2020년 대비 40%가량 증가
-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환율 1400원대에 할인율 미미
- 미국 주요 유통업체의 대규모 할인에도 반응 미지근
- 월마트, 3분기 '깜짝 실적'…고소득층 고객 구매↑
- 월마트, 대형 소매업체 중 가장 먼저 3분기 실적 공개
- 연말 소비 동향 파악 위해 대형 소매업체 실적 촉각
- 매출 1696억달러 VS 시장 전망치 1677억달러
- EPS 0.58달러 기록…예상치 0.53달러 웃돌아
- 올해 순매출 성장률 전망치 4.8~5.1%로 상향
- 연말 쇼핑 시즌 포함된 4분기 매출 성장세 기대
- 고객 매장 방문당 구매량 늘려 고객단가 견인 성공
- 월마트 "주로 상위 소득계측 가계 점유율 증가해"
- CFO "소비자들, 매력적 할인 기회까지 구매 미뤄"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시 일부 가격 인상 가능성"
- 월마트 CEO "3분기 호실적 배경은 배송 서비스"
- 미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월마트 배송 인기 고공행진
- 해당 앱 통해 생수나 치즈 주문시 30분내 숙소 도착
- 11월 일반 제품과 함께 의약품 30분내 배송 서비스
- 편리한 배송 시스템, 월마트 온라인 실적 상승 주역
- 3분기 온라인 부문 27% 성장…오프라인보다 강력
- 오프라인 유통 기업 강점 통한 온라인 사업 전개 성공
- 커브사이드 픽업, 온라인 주문 후 매장 제품 수령
- 월마트에 주차시 제품 실어주는 방식으로 이용자↑
- 창고형 할인매장 '샘스클럽' 온라인 기술 결합 성과
- 美 대형 유통업체 '타겟' 실적 쇼크…침체 전조일까?
- 3분기 매출 256.7억달러·EPS 1.85달러 기록
- EPS, 월가 전망치 2.30달러 대비 20%가량 하회
- 매출의 예상치 하회 기록, 2023년 8월 이후 처음
- 타겟 CEO "자유소비재 판매 부진·물류 비용 영향"
-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인플레로 매출 증가 난항 겪어
- 5월 5천개 제품 가격 인하 이어 10월 추가 할인
- 3분기 동일 점포 매출, 전년 대비 0.3% 증가 불과
- 연간 EPS 전망치, 8.30달러~8.90달러로 하향
- 타겟의 실적 부진 결과, 경쟁 업체 월마트와 대조적
- CNBC "식료품 비중, 월마트 60% 타겟 23%"
- "상이한 매출 구성, 두 업체 희비 교차 원인 작용"
- 타겟 고객, 통상 월마트 대비 고소득층 이용 평가
- 두 업체의 엇갈린 실적, 경기침체 전조 현상 분석도
- 소매판매 핵심 '중산층', 더 싼 제품 찾아 이동 조짐
- 타겟의 공격적 할인 전략, 월마트 공세에 실패해
- 타겟 CEO "거시환경에 단기적 역풍 존재…바뀔 것"
◇ "트럼프 관세 폭탄" '현대차·테슬라·엔비디아'
2기 집권을 앞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기 때 보다 강력한 관세 폭탄을 예고했습니다. 내각 구성을 마무리한 지 불과 이틀 만인 걸 보면, 그저 형식적인 대선 공약이 아니다, 진정성을 담은 경고로 풀이되는데요. 불확실성이 커지는 기업들 경영환경, 이어서 진단해보겠습니다.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관세 폭탄' 투하 예고
- 취임 첫날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계획
- 대중 관세 관련해 추가 10%의 관세 부과 언급
- 내각 구성 마무리 이틀 만에 3대 교역국 관세 엄포
- 신속한 공약 이행 위해 최우방국이자 동맹국 조준
- '국익 앞에서 적과 친구의 구분 없다' 메시지 시사
- 빌 애크먼 "관세 부과 예고, 타국 변화 이끄는 방법"
- "트럼프, 국익 위해 관세 무기로 한 우선주의 이행"
-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 두고 '근린궁핍화 정책' 평가
- 캐나다·멕시코·중국, 미국 전체 교역의 약 40% 차지
- 공격적 관세 부과 및 보복 관세 단행 시 파장 확산
- WSJ "동맹국 관세 겨냥, 강경한 정책 관철 신호"
- 로이터 "이 같은 관세 부과, 무역전쟁 촉발 가능성"
- 관세 부과 이유로 미흡한 불법 이민자 유입 대처 지적
- 트럼프, 중국에 펜타닐 원료 유통 방관 두고 강한 불만
- 외교안보 난제 해결 위해 필요시 관세 활용 의도
- 관세 부과 실현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와해 우려
- USMCA, 트럼프 1기 집권 당시인 2018년 체결
- 2020년 발효되며 3개국간 이동 상품 무관세 유지
- 트럼프 2기 본격화시 USMCA 재협상 진행 가능성
- 취임날 관세 인상 행정명령 서명해도 적용까지 수개월
-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전망…안보 위협 조사 필요
- 트럼프의 관세 부과 예고, 역제안 시간 확보 시각도
- 멕시코, 美 관세 폭탄 엄포에 BYD 공장 유치 난감
- WSJ "BYD 멕시코 공장 계획, 통상정책 시금석"
- BYD, 작년 말 멕시코 내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 트럼프 "멕시코에 만든 중국차, 200% 관세 부과"
- 멕시코, 트럼프 당선에 BYD 공장 혜택 감축 및 철회
- 트럼프發 관세 전쟁…테슬라·엔비디아 불똥 튈까?
- 관세 부과 방침 천명에 해당 지역 공장 둔 기업 비상
- 엔비디아, 폭스콘과 멕시코에 AI 서버 공장 건설 중
- 내년 초 첨단 블랙웰 AI칩 들어간 수냉식 서버 생산
- 테슬라, 작년 중국 공급업체들에 멕시코 공장 설립 독려
- 멕시코에 건립을 계획한 기가팩토리 내 공급 목적
- 내년 초 멕시코 생산 계획 대부분 포기…미국 확장 전환
- 테슬라·엔비디아 주가, 관세 타격 우려에 주가 변동성↑
- 캐나다·멕시코에 생산기지 둔 韓 기업들 '살얼음판'
- 트럼프 '관세 예고장'에 향후 대응책 마련 등 촉각
- 멕시코, 저렴한 인건비·USMCA 혜택 등 최적의 입지
- 우리 기업들, 멕시코를 전초기지 삼아 북미 수출 추진
- 작년 기준 한국의 대멕시코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 11위
- 미국 관세 불확실성 고조 속 멕시코 진출 기업 긴장
- 원가 경쟁력 분석 및 관세 부과 후 대응 방안 등 논의
-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공장·티후아나 TV 공장 운영
- LG전자, 멕시코 내 3개 지역에서 전자기기 생산 중
- LS전선, 지난 8월 케레타로에 신규 생산 공장 착공
- 기아, 몬테레이에서 연간 25만대 생산되는 공장 가동
- 약 15만대 가량 미국 수출…관세 부과시 타격 불가피
- 현대모비스·트랜시스, 멕시코 몬테레이서 생산 중
- 멕시코산 완성차에 관세 부과…부품사 여파 미미 전망
- CJ·롯데 등 멕시코 진출 물류 기업 연쇄 타격 우려
- 포스코퓨처엠, 캐나다 퀘벡서 양극재 공장 건설 중
- 에코프로비엠, 퀘벡서 연산 4.5만톤 양극재 공장 건설
- LG엔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최근 배터리 모듈 생산
- 산업통상자원부, 트럼프 2기 관세 수위 대응 고심
- '멕시코 진출 기업 간담회' 열고 관세 영향 사전 점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추수감사절 블프" '메이시스·월마트·타겟'
미국이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최대 퍼레이드 중 하나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도 곧 예정돼 있는데요. 메이시스는 미국의 백화점 이름이죠. 추수감사절과 미국의 최대 쇼핑시즌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 美 추수감사절 시즌 도래…메이시스 퍼레이드 눈길
-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올해로 98회 맞아
- 1924년 이래 뉴욕서 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개최
- NBC 통해 생중계…미국의 상징적 축제로 자리매김
- 초대형 퍼레이드 군단과 함께 압도적 볼거리 선사
- 5천명 이상 자원봉사자·17개 캐릭터 풍선 등 투입
- 올해 11개 밴드 행진 ·10개 공연…최대 규모 기대
- 미키마우스·스폰지밥 등 인기 캐릭터 풍선 대거 참여
- 아기상어, 작년에 한국 대표 캐릭터로 초청받기도
- 지미 팰런·신시아 에리보 등 유명 참가자도 화제
-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
-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부터 약 4km 행진 예정
- 166년 역사 지닌 美 대표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 매출 기준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기업으로 유명
- 주요 쇼핑시즌, 미국 소비 트렌드 알리는 바로미터
- 1829년 로랜드 허세이 메이시의 작은 상점서 시작
- 1858년 R. H. 메이시 사를 설립 후 백화점 개장
- 가격 정찰제·환불제도 등 파격적 마케팅 전략 펼쳐
- 1864년 매장 창가에 제품 설치한 '윈도 쇼핑' 화제
- 1976년부터 뉴욕시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후원
- 1992년 파산 후 페더레이티드 백화점 체인에 인수돼
- 페더레이티드, 블루밍데일스와 메이시스사 공동 설립
- 2015년 미국에서 판매량 가장 많은 백화점 등극
- 작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158위 차지
- 제프 제네트 CEO, 40년간 근무 후 올해 은퇴
- 신임 CEO '토니 스프링', 전 블루밍데일스 대표
- 올해 초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 위해 구조조정 발표
- 향후 3년간 전체 매장 30%인 150개 점포 폐쇄
- 올해 50개 점포 정리…2026년 350개 수준 유지
- 럭셔리 상품군 집중하는 소규모 점포 신규 오픈 예정
- WSJ "백화점, 수익 구조 문제 발생해 구조조정"
- 메이시스, 회계 오류 발생에 3분기 실적발표 연기
- 연말 쇼핑시즌 개막 따른 소비 호조 여부 촉각 속 공개
- 26일로 예정됐던 실적 공개, 12월 11일로 미뤄
- 회계 담당 직원의 배송 비용 기재 누락 사실 발견
- 약 3년간 걸쳐 최대 1억 5400만달러 허위 기재
- NYT "지난 한 해동안 올린 총 순수익 규모 수준"
- 현재 해당 직원 퇴사…회계 부정 구체적 동기 미공개
- 자체 조사 결과 타 직원 연루 증거는 발견되지 않아
- 메이시스 "유동성 관리나 납품업체 대금 등 영향 없다"
- 토니 스프링 "신속히 마무리 후 적절히 처리할 것"
- 3분기 잠정 매출액 47.4억달러…전기 대비 2.4↓
- 메이시스 주가, 올해 들어 19%대 하락률 기록
- 美 소비시장 주무르는 10대 백화점 체인은 어디?
- 고급 럭셔리 전문점부터 중산층 타겟 등 다양하게 포진
- 미국 백화점 산업, 팬데믹 겪으며 최대 위기 맞기도
- J.C. 페니·니만 마커스 등 대형 기업들 파산 신청
- 미국 1등 '메이시스', 나이키·아디다스 등 구비
- 블루밍데일스, 메이시스 백화점과 같은 그룹에 포함
- 노드스트롬, 미국 고급 백화점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어
- 오프라인 매장 비롯 온라인 사이트 '노드스트롬랙' 운영
- 니만 마커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고급 백화점
- 삭스피프스애비뉴, 미국 맨해튼 위치…아울렛 사이트 운영
- 버그도프굿맨, 니만 마커스 계열사…전국 판매망 보유
- 벨크, 노스캐롤라이나 비롯 16개주에 백화점 운영
- 딜라드, 중산층 대상 생활리빙웨어 제품 등 판매
- 콜스, 미국 리테일 세일로서 메이시스 이어 2위 체인
- J.C. 페니, 2020년 파산 후 시몬스 그룹에 인수
- 연말 소비시즌 본격화…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는?
-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재 매장에서 연중 가장 바쁜 시기
- 추수감사절~사이버먼데이 기간, 소매업체 연매출 좌우
- 미국 유통업체들, 소비 둔화 흐름에 조기 할인 돌입
- FT "월마트·아마존 등 29일 블프 전 할인 제공"
- 타겟, 이달 초 3일간 '얼리 블프' 프로모션 진행
- 월마트, 11일부터 2주간 '블프 딜' 이벤트 개최
- 아마존, 21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시작
- 홈디포, 지난 7일부터 내달 초까지 블프 할인 행사
- 적극적인 판촉에도 연말 소비 증가 폭 미미 전망
- 지난 3년 누적된 물가 상승 따른 생활비 부담 가중
- 11월 10~16일 상품 판매량, 전년 대비 3% 감소
- NRF, 올해 11~12월 미국 소비량 1조달러 예상
- 소비 증가율 2.5~3.5% 관측…2018년 이후 최저
- "가계 재정 상태 양호하지만 신중한 소비 전망"
- FT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 지갑 닫아"
- 11월 맞아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움직임 확산
- 작년 해외직구 금액, 2020년 대비 40%가량 증가
-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환율 1400원대에 할인율 미미
- 미국 주요 유통업체의 대규모 할인에도 반응 미지근
- 월마트, 3분기 '깜짝 실적'…고소득층 고객 구매↑
- 월마트, 대형 소매업체 중 가장 먼저 3분기 실적 공개
- 연말 소비 동향 파악 위해 대형 소매업체 실적 촉각
- 매출 1696억달러 VS 시장 전망치 1677억달러
- EPS 0.58달러 기록…예상치 0.53달러 웃돌아
- 올해 순매출 성장률 전망치 4.8~5.1%로 상향
- 연말 쇼핑 시즌 포함된 4분기 매출 성장세 기대
- 고객 매장 방문당 구매량 늘려 고객단가 견인 성공
- 월마트 "주로 상위 소득계측 가계 점유율 증가해"
- CFO "소비자들, 매력적 할인 기회까지 구매 미뤄"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시 일부 가격 인상 가능성"
- 월마트 CEO "3분기 호실적 배경은 배송 서비스"
- 미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월마트 배송 인기 고공행진
- 해당 앱 통해 생수나 치즈 주문시 30분내 숙소 도착
- 11월 일반 제품과 함께 의약품 30분내 배송 서비스
- 편리한 배송 시스템, 월마트 온라인 실적 상승 주역
- 3분기 온라인 부문 27% 성장…오프라인보다 강력
- 오프라인 유통 기업 강점 통한 온라인 사업 전개 성공
- 커브사이드 픽업, 온라인 주문 후 매장 제품 수령
- 월마트에 주차시 제품 실어주는 방식으로 이용자↑
- 창고형 할인매장 '샘스클럽' 온라인 기술 결합 성과
- 美 대형 유통업체 '타겟' 실적 쇼크…침체 전조일까?
- 3분기 매출 256.7억달러·EPS 1.85달러 기록
- EPS, 월가 전망치 2.30달러 대비 20%가량 하회
- 매출의 예상치 하회 기록, 2023년 8월 이후 처음
- 타겟 CEO "자유소비재 판매 부진·물류 비용 영향"
-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인플레로 매출 증가 난항 겪어
- 5월 5천개 제품 가격 인하 이어 10월 추가 할인
- 3분기 동일 점포 매출, 전년 대비 0.3% 증가 불과
- 연간 EPS 전망치, 8.30달러~8.90달러로 하향
- 타겟의 실적 부진 결과, 경쟁 업체 월마트와 대조적
- CNBC "식료품 비중, 월마트 60% 타겟 23%"
- "상이한 매출 구성, 두 업체 희비 교차 원인 작용"
- 타겟 고객, 통상 월마트 대비 고소득층 이용 평가
- 두 업체의 엇갈린 실적, 경기침체 전조 현상 분석도
- 소매판매 핵심 '중산층', 더 싼 제품 찾아 이동 조짐
- 타겟의 공격적 할인 전략, 월마트 공세에 실패해
- 타겟 CEO "거시환경에 단기적 역풍 존재…바뀔 것"
◇ "트럼프 관세 폭탄" '현대차·테슬라·엔비디아'
2기 집권을 앞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기 때 보다 강력한 관세 폭탄을 예고했습니다. 내각 구성을 마무리한 지 불과 이틀 만인 걸 보면, 그저 형식적인 대선 공약이 아니다, 진정성을 담은 경고로 풀이되는데요. 불확실성이 커지는 기업들 경영환경, 이어서 진단해보겠습니다.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관세 폭탄' 투하 예고
- 취임 첫날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계획
- 대중 관세 관련해 추가 10%의 관세 부과 언급
- 내각 구성 마무리 이틀 만에 3대 교역국 관세 엄포
- 신속한 공약 이행 위해 최우방국이자 동맹국 조준
- '국익 앞에서 적과 친구의 구분 없다' 메시지 시사
- 빌 애크먼 "관세 부과 예고, 타국 변화 이끄는 방법"
- "트럼프, 국익 위해 관세 무기로 한 우선주의 이행"
-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 두고 '근린궁핍화 정책' 평가
- 캐나다·멕시코·중국, 미국 전체 교역의 약 40% 차지
- 공격적 관세 부과 및 보복 관세 단행 시 파장 확산
- WSJ "동맹국 관세 겨냥, 강경한 정책 관철 신호"
- 로이터 "이 같은 관세 부과, 무역전쟁 촉발 가능성"
- 관세 부과 이유로 미흡한 불법 이민자 유입 대처 지적
- 트럼프, 중국에 펜타닐 원료 유통 방관 두고 강한 불만
- 외교안보 난제 해결 위해 필요시 관세 활용 의도
- 관세 부과 실현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와해 우려
- USMCA, 트럼프 1기 집권 당시인 2018년 체결
- 2020년 발효되며 3개국간 이동 상품 무관세 유지
- 트럼프 2기 본격화시 USMCA 재협상 진행 가능성
- 취임날 관세 인상 행정명령 서명해도 적용까지 수개월
-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전망…안보 위협 조사 필요
- 트럼프의 관세 부과 예고, 역제안 시간 확보 시각도
- 멕시코, 美 관세 폭탄 엄포에 BYD 공장 유치 난감
- WSJ "BYD 멕시코 공장 계획, 통상정책 시금석"
- BYD, 작년 말 멕시코 내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 트럼프 "멕시코에 만든 중국차, 200% 관세 부과"
- 멕시코, 트럼프 당선에 BYD 공장 혜택 감축 및 철회
- 트럼프發 관세 전쟁…테슬라·엔비디아 불똥 튈까?
- 관세 부과 방침 천명에 해당 지역 공장 둔 기업 비상
- 엔비디아, 폭스콘과 멕시코에 AI 서버 공장 건설 중
- 내년 초 첨단 블랙웰 AI칩 들어간 수냉식 서버 생산
- 테슬라, 작년 중국 공급업체들에 멕시코 공장 설립 독려
- 멕시코에 건립을 계획한 기가팩토리 내 공급 목적
- 내년 초 멕시코 생산 계획 대부분 포기…미국 확장 전환
- 테슬라·엔비디아 주가, 관세 타격 우려에 주가 변동성↑
- 캐나다·멕시코에 생산기지 둔 韓 기업들 '살얼음판'
- 트럼프 '관세 예고장'에 향후 대응책 마련 등 촉각
- 멕시코, 저렴한 인건비·USMCA 혜택 등 최적의 입지
- 우리 기업들, 멕시코를 전초기지 삼아 북미 수출 추진
- 작년 기준 한국의 대멕시코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 11위
- 미국 관세 불확실성 고조 속 멕시코 진출 기업 긴장
- 원가 경쟁력 분석 및 관세 부과 후 대응 방안 등 논의
-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공장·티후아나 TV 공장 운영
- LG전자, 멕시코 내 3개 지역에서 전자기기 생산 중
- LS전선, 지난 8월 케레타로에 신규 생산 공장 착공
- 기아, 몬테레이에서 연간 25만대 생산되는 공장 가동
- 약 15만대 가량 미국 수출…관세 부과시 타격 불가피
- 현대모비스·트랜시스, 멕시코 몬테레이서 생산 중
- 멕시코산 완성차에 관세 부과…부품사 여파 미미 전망
- CJ·롯데 등 멕시코 진출 물류 기업 연쇄 타격 우려
- 포스코퓨처엠, 캐나다 퀘벡서 양극재 공장 건설 중
- 에코프로비엠, 퀘벡서 연산 4.5만톤 양극재 공장 건설
- LG엔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최근 배터리 모듈 생산
- 산업통상자원부, 트럼프 2기 관세 수위 대응 고심
- '멕시코 진출 기업 간담회' 열고 관세 영향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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