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UBS "中에 대한 관세 인상폭 크지 않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27 06:43
수정2024.11.27 07:3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표가 전혀 놀랍지 않다며, 오히려 시장이 과민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미국이 여기서 추가 관세를 부과하더라고 그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일부 상품이 아직까지는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켈빈 테이 / UBS 글로벌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 중국에 대한 관세 발표는 놀랍지 않습니다. 다만 10%에 그쳤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에 추가 관세가 부과된다면 그 규모는 더욱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일부 상품은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계속 중국으로부터 상품을 사들여야 한다면 미국 내 시장에서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금리를 오르게 할 것입니다 이는 미국이 원치 않는 결과죠.]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표가 전혀 놀랍지 않다며, 오히려 시장이 과민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미국이 여기서 추가 관세를 부과하더라고 그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일부 상품이 아직까지는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켈빈 테이 / UBS 글로벌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 중국에 대한 관세 발표는 놀랍지 않습니다. 다만 10%에 그쳤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에 추가 관세가 부과된다면 그 규모는 더욱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일부 상품은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계속 중국으로부터 상품을 사들여야 한다면 미국 내 시장에서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금리를 오르게 할 것입니다 이는 미국이 원치 않는 결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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