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카시카리 "12월 0.25%p 금리인하 타당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27 06:43
수정2024.11.27 07:1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연준이 11월 FOMC 의사록을 공개했습니다.
향후 금리인하를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로써 시장이 우려하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에 한층 더 힘이 실립니다.
하지만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0.25%p 금리인하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닐 카시카리 /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우리는 지난 10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했지만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강한 회복력을 보이며 성장했고, 고용시장도 여전히 견고합니다. 이는 중립금리 환경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며, 통화정책이 예상만큼 경제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12월에 0.25%p 금리인하를 고려하는 것이 여전히 타당합니다.]
미국 연준이 11월 FOMC 의사록을 공개했습니다.
향후 금리인하를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로써 시장이 우려하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에 한층 더 힘이 실립니다.
하지만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0.25%p 금리인하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닐 카시카리 /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우리는 지난 10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했지만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강한 회복력을 보이며 성장했고, 고용시장도 여전히 견고합니다. 이는 중립금리 환경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며, 통화정책이 예상만큼 경제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12월에 0.25%p 금리인하를 고려하는 것이 여전히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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