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中대사관 "무역·관세 전쟁엔 승자없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6 10:31
수정2024.11.26 11:12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과 관련해 "무역·관세 전쟁의 승자는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사관은 "중국은 중미 경제 및 무역 협력이 본질적으로 상호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마약 밀매 퇴치 노력이 부족했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주장도 부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마약 유입 문제 대응을 이유로 내년 1월 20일 취임 당일에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펜타닐을 비롯해 상당한 양의 마약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과 관련해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소용이 없었다"면서 "중국 정부 대표들은 내게 마약 밀매 적발 시 최고형인 사형에 처할 것이라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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