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서 쟁의행위 가결…"당장 파업 아냐"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6 05:27
수정2024.11.26 05:27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가 어제(25일) 조합원 투표에서 재적인원 72%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노조는 회사와 11차례 교섭했지만 기본급 인상률과 격려금 지급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만 노조는 당장 파업에 들어가지 않고 회사와 협상에 따라 단계별로 쟁의행위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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