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국 영업점 21곳 통폐합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25 18:25
수정2024.11.25 18:26
우리은행이 전국 영업점 21곳을 인근 영업점으로 통폐합합니다.
우리은행은 2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내년 1월 6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금융센터를 비롯한 전국 영업점 21곳을 인근 영업점으로 통폐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인접한 점포를 통합해 대형화하는 것"이라며 "일부 점포는 '디지털 익스프레스' 점포로 전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익스프레스는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예금 가입, 대출 상담, 해외 송금 등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인점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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