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특정계좌 국내·美주식 거래수수료 내후년까지 무료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1.25 14:40
수정2024.11.25 14:55
[(자료: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국내·미국주식 거래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기간은 내후년인 2026년까지로, 자사 Super365 계좌 기존 보유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대상입니다.
미국주식의 매도비용뿐 아니라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에 내야 하는 유관기관 수수료 역시 회사가 부담합니다. 기존에는 Super365 계좌 국내·미국주식 거래수수료는 각각 0.009%, 0.07%였습니다. 달러 환전 수수료 우대율은 기존 95%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Super365 계좌의 원화·미국 달러 예수금에 RP(환매조건부채권) 수익은 각각 연 2.90%, 연 3.75%입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강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2026년 말까지 디지털 고객들이 차별없이 매매 및 환전수수료를 실제 0원으로 적용받는 혜택을 준비했다" 며 "고객의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메리츠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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