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0선 추가 반등…환율 1400원 아래로
SBS Biz 조슬기
입력2024.11.25 11:20
수정2024.11.25 15:08

[앵커]
지난주 25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월요일부터 추가 상승세입니다.
환율도 안정되면서 1천400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조슬기 기자, 오전 증시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반등에 성공하며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오전 11시 25분 현재 1.5% 가까이 오른 2,530선 후반까지 올라선 모습인데요.
기관이 2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모처럼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단기 낙폭과대 구간에 진입했다고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모처럼 빨간불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5세대 HBM 납품 기대감에 힘을 실은 젠슨 황 CEO 발언에 오전 2% 넘게 뛰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도 유럽의 배터리 셀 제조사 노스볼트 파산 소식에 나란히 4%, 3% 넘게 강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차도 각각 1%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 넘는 강세 속 690선 초반까지 올라 700선 재탈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시총 1위 알테오젠은 특허 분쟁과 대규모 유상증자 루머에서 벗어나면서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주도 각각 4%, 5% 넘게 반등하고 있고 리가켐바이오도 3% 상승세입니다.
[앵커]
환율 흐름은 어떻습니까?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아래로 내려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전장에서 10원 가까이 떨어진 1390원대 후반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증시 반등세가 오전 내 이어지며 큰 변동 흐름 없이 하락 폭을 유지 중입니다.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환율도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는 평가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지난주 25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월요일부터 추가 상승세입니다.
환율도 안정되면서 1천400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조슬기 기자, 오전 증시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반등에 성공하며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오전 11시 25분 현재 1.5% 가까이 오른 2,530선 후반까지 올라선 모습인데요.
기관이 2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모처럼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단기 낙폭과대 구간에 진입했다고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모처럼 빨간불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5세대 HBM 납품 기대감에 힘을 실은 젠슨 황 CEO 발언에 오전 2% 넘게 뛰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도 유럽의 배터리 셀 제조사 노스볼트 파산 소식에 나란히 4%, 3% 넘게 강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차도 각각 1%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 넘는 강세 속 690선 초반까지 올라 700선 재탈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시총 1위 알테오젠은 특허 분쟁과 대규모 유상증자 루머에서 벗어나면서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주도 각각 4%, 5% 넘게 반등하고 있고 리가켐바이오도 3% 상승세입니다.
[앵커]
환율 흐름은 어떻습니까?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아래로 내려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전장에서 10원 가까이 떨어진 1390원대 후반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증시 반등세가 오전 내 이어지며 큰 변동 흐름 없이 하락 폭을 유지 중입니다.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환율도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는 평가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좋은 물' 마시려 '생수' 먹었는데…30년만에 벌어진 일
- 2.[단독] KB·NH, SKT 인증 중단했다…유출 사고 후폭풍
- 3.1600억대 ‘론스타 소송’ 8년만에 한국 정부 승…파기환송
- 4.SKT, 오늘부터 유심 무상교체…헛걸음 안하려면
- 5.SKT 유심 교체가 근본 대책?…"재발시 무용지물"
- 6.5월 초 황금연휴 없다…"2일 출근하세요"
- 7."트럼프, 적수 만났다…최대 강적은 시장"
- 8.우리 애도 위고비?…비만약 판 커진다
- 9.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31만명 건보료 유탄
- 10.국민연금 때문에 후회?…건보료에 억울한 31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