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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4세 시대 여나…허서홍 새 대표 거론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5 09:48
수정2024.11.25 10:00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

GS그룹 오너가 3세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용퇴하고 4세인 허서홍 경영전략 서비스 유닛장(부사장)이 대표로 승진할 전망입니다.

오늘(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안을 결정할 것으로 예정입니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지난 2003년 GS리테일 신규점기획 담당으로 입사해 2015년부터 GS리테일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허서홍 부사장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사위이기도 합니다.

허 부사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6년 GS홈쇼핑에 입사해 GS에너지, GS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1월 GS리테일 경영전략 서비스 유닛장 부사장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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