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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 개시…각종 생활혜택도 담겨

SBS Biz 류정현
입력2024.11.25 09:11
수정2024.11.25 09:12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충전형과는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이 필요 없으며 서울시 내 지하철과 버스를 비롯해 따릉이도 일정금액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발급받은 후불 기후동행카드로 요금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반드시 등록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번에 신청해 카드를 받을 경우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은 오는 30일부터 가능합니다.

신한카드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추가했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온라인 가맹점(온라인 쇼핑몰, OTT, 배달앱, 온라인 서점)에서 이용 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프라인 가맹점(커피, 편의점, 잡화점)에서도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SOL페이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이신한포인트 5% 추가 적립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최대 10%의 혜택까지 가능합니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각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 전용 9천원, 해외 겸용 1만2천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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