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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겨울 블프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00억원 돌파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5 08:29
수정2024.11.25 10:25

[사진=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00억 원을 넘겼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무신사는 지난 24일 저녁 7시에 겨울 블프 행사를 시작해 오늘 오전 7시까지 누적 판매액이 360억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사일런스의 단독 할인 팝업이 진행된 '무신사 스토어 홍대'에는 하루 평균 73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노스페이스 팝업을 선보인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일평균 거래액이 직전 주말보다 50%가량 신장했습니다.

무진장 겨울 블프와 연계해 진행한 오프라인 팝업 행사도 주말 사흘간 9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했습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동시에 브랜드 패션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매년 무진장 세일에 높은 성원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에 매출 성장 기회가 되도록 많은 프로모션 준비한 만큼 무진장 겨울 블프를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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