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테슬라, 자율주행 차량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강세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25 07:50
수정2024.11.25 10:33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신재원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지난 한 주간 서학개미의 거래내역 살펴보시죠.
5위는 '아이온큐'입니다.
아이온큐는 최근 엔비디아의 양자처리장치 플랫폼 '쿠다-Q'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현재 엔비디아와 아이온큐는 반도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양자컴퓨팅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협력사업이 궤도에 올라가면 '쿠다 AI반도체 시스템 혁명'이 올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밝은 전망에 주초반 매수세가 거셌다가, 주가가 너무 오르자 서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4위는 '엔비디아'입니다.
매수 우위인데요.
지난주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엔비디아의 실적발표가 있었죠.
호실적을 내놓긴 했으나 투자자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여전히 AI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AI 가속기 시장 내 리더십과 기술 격차, 또 2025년에 있을 초과 수요 지속성 등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는 여러 요인들 때문인데요.
이에 웨드부시 증권과 미즈호 등 투자은행들은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2위와 1위 모두 테슬라 관련 종목입니다.
2위는 'TSLL', 1위는 '테슬라'인데요.
트럼프 당선 이후 나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는데요.
또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늘면서, 테슬라의 유럽 판매도 급증했습니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모두 5만 8천 대를 팔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1.6% 급증한 수칩니다.
이에 서학개미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을 노리고 TSLL엔 매도 우위, 테슬라는 향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매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월가에서 주목하는 뉴욕증시 종목 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엔비디아'입니다.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씨티은행은 엔비디아가 이익률 하방압력이 나타나긴 했지만, 곧 저점에 도달하고 이내 반등할 거라고 언급했는데요.
블랙웰의 생산과 인도 증가세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향후 추론 중심 기업과 로보틱스 부문에서 AI프로세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엔비디아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7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조정했으며, 향후 주가가 더 상승할 종목으로도 선정했습니다.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웨드부시 증권은 MS가 향후 M&A를 통해 AI분야에 대한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MS는 고객들이 자체적으로 AI에이전트를 구축하고 활용처를 확대해 가면서 경영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MS는 에이전트 구축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죠.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을 충족하면서, 사용자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MS의 이러한 전략이 향후 AI 플랫폼에 소프트웨어 스택을 확충하는 것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적으로 이 스택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M&A에 나설 거라는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입니다.
곧 있으면 오징어게임2가 개봉하죠.
이에 대한 기대감도 큰데, 스트리밍 분야에서도 활발히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중계한 제이크 폴과 타이슨의 복싱 매치의 글로벌 시청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스포츠 경기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사용량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피보탈 리서치는 넷플릭스가 이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벤트성 스포츠 생중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꾸준한 가입자 증가세를 통해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25달러에서 1100달러 상향조정했는데, 이는 현재 월가 최고치입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살펴봤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지난 한 주간 서학개미의 거래내역 살펴보시죠.
5위는 '아이온큐'입니다.
아이온큐는 최근 엔비디아의 양자처리장치 플랫폼 '쿠다-Q'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현재 엔비디아와 아이온큐는 반도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양자컴퓨팅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협력사업이 궤도에 올라가면 '쿠다 AI반도체 시스템 혁명'이 올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밝은 전망에 주초반 매수세가 거셌다가, 주가가 너무 오르자 서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4위는 '엔비디아'입니다.
매수 우위인데요.
지난주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엔비디아의 실적발표가 있었죠.
호실적을 내놓긴 했으나 투자자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여전히 AI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AI 가속기 시장 내 리더십과 기술 격차, 또 2025년에 있을 초과 수요 지속성 등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는 여러 요인들 때문인데요.
이에 웨드부시 증권과 미즈호 등 투자은행들은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2위와 1위 모두 테슬라 관련 종목입니다.
2위는 'TSLL', 1위는 '테슬라'인데요.
트럼프 당선 이후 나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는데요.
또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늘면서, 테슬라의 유럽 판매도 급증했습니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모두 5만 8천 대를 팔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1.6% 급증한 수칩니다.
이에 서학개미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을 노리고 TSLL엔 매도 우위, 테슬라는 향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매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월가에서 주목하는 뉴욕증시 종목 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엔비디아'입니다.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씨티은행은 엔비디아가 이익률 하방압력이 나타나긴 했지만, 곧 저점에 도달하고 이내 반등할 거라고 언급했는데요.
블랙웰의 생산과 인도 증가세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향후 추론 중심 기업과 로보틱스 부문에서 AI프로세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엔비디아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7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조정했으며, 향후 주가가 더 상승할 종목으로도 선정했습니다.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웨드부시 증권은 MS가 향후 M&A를 통해 AI분야에 대한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MS는 고객들이 자체적으로 AI에이전트를 구축하고 활용처를 확대해 가면서 경영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MS는 에이전트 구축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죠.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을 충족하면서, 사용자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MS의 이러한 전략이 향후 AI 플랫폼에 소프트웨어 스택을 확충하는 것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적으로 이 스택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M&A에 나설 거라는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입니다.
곧 있으면 오징어게임2가 개봉하죠.
이에 대한 기대감도 큰데, 스트리밍 분야에서도 활발히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중계한 제이크 폴과 타이슨의 복싱 매치의 글로벌 시청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스포츠 경기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사용량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피보탈 리서치는 넷플릭스가 이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벤트성 스포츠 생중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꾸준한 가입자 증가세를 통해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25달러에서 1100달러 상향조정했는데, 이는 현재 월가 최고치입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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