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인튜이트, 정부효율부 신설로 타격입나⋯주가 급락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1.25 07:34
수정2024.11.25 07:59
[인튜이트 로고=인튜이트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의 다국적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인튜이트는 현지시간 22일, 주가가 5.68% 하락했습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계연도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빠졌습니다.
우선 1분기 매출은 10% 증가한 33억 달러, 순이익도 1억 9700만 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회계연도 2분기에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현재 회사 측은 2분기 매출이 전문가 컨센서를 밑도는 38억 1천만~5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당선 이후 설립될 정부효율부에서 무료 세금 신고앱 출시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에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인튜이트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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