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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딩 핫스톡]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매도 소식에도 비트코인랠리에 주가 반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1.25 07:29
수정2024.11.25 07:58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홈페이지 갈무리]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지시간 22일, 주가가 6% 넘게 올랐습니다.

전날 공매도 투자자인 시트론 리서치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공매도를 걸면서 주가가 16% 넘게 폭락했습니다.

시트론 리서치는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에 글을 올려 “암호화폐가 비이성적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펀더멘털과 괴리된 상승이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집중하던 비트코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ETF 직접 투자가 활발해진 것도 폭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이날(22일)도 9만 9655 달러까지 오르는 등 연일 랠리를 이어가면서, 하루 만에 폭락세를 극복하고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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