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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트럼프 당선, 비트코인에 긍정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25 06:52
수정2024.11.25 06:53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리처드 텅 CEO는 현지시간 2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비트코인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텅 CEO는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4년은 규제 측면에서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최선의 규제 방식은 아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가상자산 친화적인 대통령을 맞게 됐다"며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하원의 3분의 2가 가상자산 친화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텅 CEO는 "상원도 마찬가지"라며 "가상자산 친화적인 의원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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