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강세론자' 야데니 "실적 주도의 강세장 펼쳐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25 06:42
수정2024.11.25 07:2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대선 이후 촉발됐던 이른바 '트럼프 랠리'가 잠시 정체됐다가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시장이 오르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는데요.
월가에서도 장밋빛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며, 이는 강세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더 나아가 '실적 주도의 증시 과열'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은 섹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적 주도의 증시 과열'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생산성 덕분에 실적이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밸류에이션을 더 높이지 않으면서도 강세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선 이후 촉발됐던 이른바 '트럼프 랠리'가 잠시 정체됐다가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시장이 오르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는데요.
월가에서도 장밋빛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며, 이는 강세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더 나아가 '실적 주도의 증시 과열'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은 섹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적 주도의 증시 과열'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생산성 덕분에 실적이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밸류에이션을 더 높이지 않으면서도 강세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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