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6주째 상승…휘발유 평균 1천634원
SBS Biz 김한나
입력2024.11.23 09:38
수정2024.11.23 19:19
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째 동반 상승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당 4.8원 상승한 1천633.9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지난주보다 0.5원 하락한 1천702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4.2원 오른 1천604.3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06.5원입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8.2원 상승한 1천467.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격화, 주요 산유국 협의체 오펙플러스(OPEC+)의 석유 감산 완화 연기 가능성 부각 등으로 올랐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0.6달러 오른 72.1달러입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7달러 오른 78.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6달러 오른 89.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주 기름값은 국제유가에 따라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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