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달러에 근접…리플은 1.43달러 기록
SBS Biz 김한나
입력2024.11.23 09:26
수정2024.11.23 15:0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급등세를 보이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선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2시 25분(서부 시간 오전 11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5% 오른 9만9천64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9만9천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9만7천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타며 10만달러선을 향해 서서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친가상화폐 정책 약속에 힘입어 미 대선일이던 지난 5일부터 비트코인은 약 45% 급등했습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83% 내린 3천296달러, 솔라나는 1.13% 하락한 253달러를 나타냈습니다.
리플은 18.01% 급등한 1.43달러에 거래됐고 도지코인은 3.38% 올라 0.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러니 나라살림 되겠나…김치통에 현금다발 꽉꽉
- 2.왜? 비례형 치료비 보험 판매 중단 수순
- 3."제발 집 좀 팔아 주세요"…내놓은 서울 아파트가 '무려'
- 4.[단독] 테무 어린이 잠옷에 전신 화상…호주서 리콜
- 5.선납할인에 큰 맘 먹고 긁었는데…하루만에 폐업?
- 6.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해명에도 주가 급락
- 7.현대제철 노조, 포항 2공장 폐쇄에 본사 상경 집회…노사 간 충돌도
- 8.어차피 집 사는 거 포기했다…"청약통장 그냥 깰래요"
- 9.머스크에 날개 달아주는 트럼프…자율주행 규제 완화 소식에 테슬라 주가 급등
- 10.'무주택자 왜 이리 괴롭히나'…오락가락 디딤돌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