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산관리국 국장에 러셀 바우트 재임명
SBS Biz 김한나
입력2024.11.23 09:19
수정2024.11.23 10:59
[러셀 보우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예산관리실(OMB) 실장에 러셀 바우트 전 OMB 실장을 재임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바우트는 내 첫 임기 동안 이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우리는 새로운 규제가 생길 때마다 네 개의 규제를 줄였고 이는 큰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셀은 워싱턴 D.C.에서 공공 정책 분야에서 수년간 일해왔으며 공격적인 비용 절감, 규제 완화 전문가로 모든 기관에서 미국 우선 의제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미국 국민에게 새로운 차원의 번영과 독창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러스, 다시 함께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우트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인 2019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OMB 실장을 지냈습니다.
OMB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핵심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맡게 될 정부효율부와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3일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내정하면서 "정부효율부는 백악관·OMB와 협력해 대규모 구조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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