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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 도시철도' 달린다…공항철도, 내년 신규 전동차 도입

SBS Biz 신다미
입력2024.11.22 15:43
수정2024.11.22 16:07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공항철도 제공=연합뉴스)]

공항철도는 오는 28일 신규 전동차 9편성 중 첫 번째 열차를 출고할 예정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새 전동차의 최고 운행 속도는 시속 150㎞로, 기존 열차보다 시속 40㎞ 빠른 준고속 열차로 설계됐습니다. 이는 국내 도시철도 중 최고 속도 사양입니다.

아울러 주요 장치의 고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열차 내 공기청정기와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내부 좌석은 의자 폭을 기존 436㎜에서 480㎜로 늘려 공간을 확보했고 무정전 비상 방송설비와 고속형 싱글암 집전장치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공항철도는 나머지 열차 출고와 함께 예비 주행시험과 시운전시험 등 검증 과정을 거쳐 내년 중반부터 순차적으로 열차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내년까지 신규 전동차 투입을 완료하면 열차와 승강장 혼잡도가 크게 완화되고 운행 안전성과 이용객 편의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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