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에…코스피, 열흘만에 장중 2500선 회복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1.22 09:45
수정2024.11.22 09:46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장중 2500선을 넘은 건 지난 12일 이후 열흘 만인데, 외국인 순매수세에 따른 영향입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0.80% 오른 2500.5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이날 2503.70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2500선을 두고 등락 중입니다.
이날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640억 원 상당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는 소폭 내린 반면, SK하이닉스는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밸류업 펀드 기대감에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KB금융과 삼성생명 등이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1.05% 오른 687.9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전날 종가 대비 1원 20전 내린 1천400원 80전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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