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천200명 선발…1차 합격 2천900명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1.22 09:37
수정2024.11.22 10:21
금융위원회는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인원을 1천200명으로 결정하고, 내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천900명으로 의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천100명으로 유지되다가 작년 1천250명으로 확대됐습니다.
실제 선발인원은 2020년 1천110명, 2021년 1천172명, 2022년 1천237명, 2023년 1천100명, 2024년 1천250명입니다.
내년 최소선발예정인원은 비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수요와 수험생 예측 가능성, 올해 미지정 회계사 증가에 따른 수급부담, 회계인력 이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시장의 회계전문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수습처를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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