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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의 금요시장] "고용시장 견조 확인"…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22 07:50
수정2024.11.22 09:4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허재환의 금요시장' -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허재환 상무


[이번 주 증시 이벤트] 

▲18일 (월)
[산업] G20 정상회의(~19), 중국 상하이 국제 포장 전시회(~20), 타이어 10월 데이터 발표

- 미국 11월 뉴욕 연준 서비스업 경기활동
            NAHB 주택시장지수
- 일본 9월 핵심기계수주
      10월 전국, 도쿄 백화점 판매

▲19일 (화)
[산업] 대만 에이수스(ASUS) ROG 폰 9 공개, 디스커버리 스트리밍 플랫폼 Max 동남아 출시,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공개, 2024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22)

- 미국 10월 주택착공건수, 건축허가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 유럽 10월 CPI, 근원 CPI

- 국내 상장 : 사이냅소프트, 하나 34호 스팩
- 미국 실적 : 월마트

▲20일 (수)
[산업] 중국 산업정보통신부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위키드·히든페이스 개봉, 2024 스마트건설 EPXO(~22), 2024 넥스트 스마트워크 서밋

-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리사 쿡 /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연설
- 한국 10월 PPI
- 유럽 9월 건설 생산
- 일본 10월 수출입

- 국내 상장 : 위츠, 대신밸런스 제19호 스팩

- 미국 실적 : 엔비디아, 타겟

▲21일 (목)
[산업] 유럽 10월 판매 데이터

- 한국 11월 1~20일 수출/입
- 미국 10월 선행지수, 기존주택매매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캔자스시티 제조업 활동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 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등 연설
- 유럽 11월 소비자기대지수

- 국내 상장 : 교보제 17호 스팩

▲22일 (금)
[산업] 2024 MAMA AWARDS(~23)

- 미국 11월 S&P 글로벌 제조, 서비스, 종합 PMI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캔자스시티 연준 서비스업 활동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연설
- 유럽 11월 HCOB 제조업, 서비스업, 종합 PMI
- 일본 10월 전국, 국내 CPI
        11월 지분 은행 종합, 제조업, 서비스 PMI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의 흐름을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마감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 "고용시장 견조 확인"…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美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러셀 2000 1%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963.05…1.61%↑
- 엔비디아 0.5%↑…TSMC·마이크론도 함께 상승
- 월가 "엔비디아 실적 흠잡을 데 없다" 찬사 
- 비트코인 9만 9천 달러 돌파…"강세 언제까지?"
- 아이온큐 13%대↑…"엔비디아·구글과 협력"
- 알파벳 4%대↓…"법무부, 크롬 강제 매각 요청"
- 뉴욕증시, 소비낙관에 경기순환주에 관심 쏠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 3천…7개월 만 최저
- 계속 실업수당 청구 19만 8천…"보잉 파업 여파"
- 파월 연준 의장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 "고용시장 견조"…12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
- CME 페드워치 "12월 25bp 인하 확률 56%대"
- CME 페드워치 "12월 금리동결 확률 43%대"

◇ 엔비디아 실적을 볼 때 문제가 되는 건 항상 시장의 기대가 너무 크다는 점 같습니다. 3분기 실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발표…주목할 점은?
- 엔비디아, 매출 350억 8천만 달러…예상치 상회
- 엔비디아, 3분기 EPS 0.81달러…전년비 21%↑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93.6%↑
- 엔비디아, 3분기 순익 193억 달러…전년비 106%↑
- 엔비디아, 4분기 매출 375억 달러 전망
- 엔비디아,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 308억 달러
- 젠슨 황 "엔비디아 컴퓨팅으로의 전환 가속화"
- 젠슨 황 "호퍼 수요·블랙웰에 대한 기대 놀라워"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총 이익률 74.6% 기록

◇ 엔비디아 앞으로가 더 중요할 텐데요. 4분기에는 블랙웰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과연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까요?

- 엔비디아 성장 둔화 우려…블랙웰이 중대 변곡점?
- 엔비디아 실적, 6개 분기 만에 가장 저조한 성장세
- 젠슨황 “블랙웰 발열 문제 해결…4분기 출하 예정"
- 엔비디아 여전히 견조할 듯…관건은 4분기 가이던스
- 엔비디아, 지난 1년간 S&P500 상승률 20% 담당
- 컨센서스보다 '위스퍼 넘버' 중요…비공식 실적 전망치
- 엔비디아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 370억 달러 예상
- 4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블랙웰 매출 본격 반영 전망
- 미즈호證 "4분기 기대매출 최소 390억~400억 달러"

◇ 트럼프 2기를 앞두고 ‘소버린 AI’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젠슨황 CEO도 소버린 AI를 강조하다 보니 우리나라도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은데, 이게 정확히 뭔가요?

- 데이터 주권 강조하는 소버린 AI, 진정한 의미는?
- '소버린 AI' 개발 전쟁, "선택 아닌 필수"
-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도 소버린 AI 개발 준비 중
- '美 우선주의' 트럼프…글로벌 빅테크 종속 우려 
- 네이버·KT…소버린 AI 구축에 앞장서는 국내 기업
- 트럼프 ”바이든의 ‘AI 행정명령’은 불법 검열"

◇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협상할 의향이 있다고 얘기한 뒤 불과 몇 시간 후에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는데요. 이런 극한의 대치가 협상에서 우위를 위한 전략인지, 더 큰 전쟁의 전조인지 해석이 엇갈리고 있어요?

- 러시아 ICBM 발사…더 큰 전쟁의 전조일까 
- 우크라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향해 ICBM 발사"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ICBM 발사…전쟁 이후 처음
- 크렘린궁 "푸틴, 협상 준비돼 있어"
- 드니프로시 겨냥해 공격…아스트라한서 발사
- ICBM,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 뒤로 첫 발사 사례
- 킨잘 미사일 공격도…Kh- 101 7발 중 6발 격추
- 지난 19일 푸틴, 핵교리 개정안 승인

◇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 중국에 높은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으니 곧 실행에 옮길 텐데 이걸 주관할 주무 부처 장관으로 하워드 러트닉을 지명했어요. 공화당에서는 이 사람이 적임자다라는 평가가 나온다고요? 

- 美 상무장관에 '대중 강경파'…무역전쟁 본격화?
- 트럼프, 상무장관에 '하워드 러트닉' 지명
- 하워드 러트닉, 관세무역전쟁- 반도체법 등 총괄
- 러트닉 美 상무장관에…일론 머스크 지지 
- 트럼프 1기, 中 약 3천억 달러 규모 제품에 관세
- 트럼프 "중국 상품에 최대 60% 관세 부과할 것"
- 러트닉 "관세 부과 통해 미국의 제조업을 되찾아야"

◇ 중국이 트럼프 1기 때도 호되게 당하면서 우리도 보복관세하겠다고 나선 상황인데, 미국이 그대로 밀어붙일 수 있을까요?

- 中 "보복관세"…트럼프 적대 정책 실현 가능할까
-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中 "당하고 있지 않을 것"
- 트럼프, 강경한 중국 압박 최대 변수 '친중' 머스크
- 포린폴리시 "머스크, 중국 정책의 가장 큰 와일드카드"
- 머스크의 전기차 사업…中과 밀접한 이해관계 형성
- 테슬라 전체 매출액 가운데 중국 내 매출 22.5%
- IMF "아시아, 보복관세로 공급망 교란…경제에 타격"

◇ IMF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췄는데요. 트럼프 리스크 정도에 따라서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까지 했어요?

- 경제 경고등 켠 IMF…성장률 1%대 경고도?
- KDI 이어 IMF도 부정적 전망…"내수부진 우려"
- 경고음 커진 한국경제…'1%대 성장' 추락 위기
- IMF, 내년 韓 성장률 2.2→2%…"하방위험 더 커"
- IMF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경쟁력 유지 핵심"
- KDI "올해 성장률 2.2%로 하향…내년엔 2.0%"
- 롯데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신용 등급 하락 우려
- 하방 위험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수출 불확실성'
- 한국,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인상의 '타깃' 우려↑

◇ 비트코인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죠. 이제 10만 달러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에는 가상화폐 전담직이 생긴다고 하죠. 몇 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이 이런 대우를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비트코인 또 최고가…진짜 10만 달러 가나
- 트럼프, 백악관 가상통화 전담직 신설 검토
- 백악관에 '암호화폐 차르' 생기나…"후보심사 진행"
- 트럼프 미디어, 가상자산거래소 '백트' 인수 검토
- 백트, 재정적 어려움…올해 초 자금 부족 공식화
- "백트 인수, 트럼프의 암호화폐 시장 입지 확장 계기"
- 비트코인, 다시 사상 최고가…10만 달러 코앞 
- 거침없는 비트코인, 9만 7천 달러 돌파
- 친가상 화폐 인물 속속 임명…규체 철폐 현실화 되나
-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 역임…암호화폐 정책 주도
- 하워드 러트닉,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우호적

◇ 비트코인 폭등 시점과 맞물리면서 가상 자산 과세에 대한 여야의 갑론을박에 불이 붙는 상황인데요. 핵심 쟁점은 뭔가요?

- 여야 이번엔 '가상자산 과세' 두고 2라운드?
- 금투세 이어 가상자산 과세 놓고 여야 '동상이몽'
- 野,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과세' 주장
- 한동훈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관철시키겠다"
- 한동훈 "국민이 원하는 순위로 정책 정할 것"
- 野 "가상자산 공제 한도 5천만 원으로 상향"
- 가상자산 과세?…'반대' 국민청원 5만 명 돌파
- 개정안 시행 시 1억 벌면 세금 1100만 원 내야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확전 위기가 커지면서 달러원 환율이 또다시 1400원을 돌파했는데요. 지난 20일까지 취합한 11월  평균 환율이 1392원입니다. 이제는 1400원이 환율의 뉴노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 평균 1390원…'환율 1400원' 뉴노멀되나
- 지정학적 긴장 고조…환율 또 1400원 '터치' 
-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힘 받는 12월 금리 동결
- 러·우 긴장에 '달러 강세' 재개
- 美 금리 인하했지만 경제 호조에 '강달러'
- 중동 리스크·中부양책에 환율 변동성 확대
- 내년에도 美 경제 '탄탄'…한국 수출 부진 전망

◇ 국내 증시는 트럼프 당선 후 부진이 더 깊어진 상황입니다. 전 세계 주요 증시 중 한국보다 주가가 더 부진한 곳은 홍콩 정도뿐이라는데, 주변국과 비교했을 때 주가 차이가 왜 유독 심한 건가요?

- "증시 부양책 안 먹히네"…외국인 언제 돌아오나
- '주도주' 부재…코스피 거래량, 업비트보다 낮다
- "개인, 외국인, 기관 유입 자금 미미한 수준"
- 코스피 2,480대 약보합 마감…코스닥도 하락
- "엔비디아 호재 없었다"…고개 숙인 반도체주
- "삼성전자 매도 완화돼야 수급 되살아날 것"
- 밸류업 기대 유입 자본, 하반기에 빠져
- 일부 기업 행보에 K- 자본시장 신뢰 실추
- "국내증시, 바닥에 꽤 다가서…하락폭 진정될 것"
- "국내 증시 비싸지 않지만 실적 가시성 떨어져"

◇ 삼성전자가 10조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냈는데, 굉장히 큰 카드 아닙니까? 그런데 주가만 봤을 때는 벌써 약발이 다했나 싶거든요?

- 오락가락 삼전 주가, '10조 자사주 매입' 약발 끝?
- "자사주 매입 효과 6개월은 가던데"…삼성전자는?
- 엔비디아 '잭팟'에도 AI 우려↑…SK하이닉스도 하락
- 엔비디아 호실적에도…국내 반도체주 '갈팡질팡'
- 3조 원어치의 자사주, 3개월 내 매입 후 소각 계획
- 또 기록 쓴 SK하이닉스…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유안타 "삼전, 자사주 매입보다 외인 수급이 더 중요"
- "삼성전자, 반도체 경쟁력 회복 증명 필요“

◇ 삼성전자가 무너지면서 코스피도 맥을 못 추고 있잖아요. 결국 국내에는 반도체가 부진하면 이를 상쇄할만한 다른 산업 역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봐야 하는 걸까요?

- 활력 떨어지는 코스피…산업 역량 부족 심각?

◇ 야당이 '이사 충실 의무'를 지금보다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주요 기업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요?

- 수위 높인 상법 개정안…커지는 재계 반발?
- 4대 그룹 한 목소리 "상법 개정 '핀셋 접근' 필요"
- 삼성·SK 등 16개 그룹 사장단 "상법 개정 멈춰라"
- "상법 개정 멈춰달라"…16개 기업 사장단 긴급성명
- 재계,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 우려에 반발 
- 개정안, '이사의 충실 의무' 회사·주주로 확대
- 개정안, 총 자산 2조 이상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화
- 삼성 등 사장단 "상법개정 강행땐 기업 근간 훼손"
- 이재명 "저도 개미···상법 개정 반드시 추진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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