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스노우플레이크, 호실적·긍정적 가이던스에 급등세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1.22 06:55
수정2024.11.22 07:18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22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알파벳'은 4.56% 급락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선데요.
또한 법무부는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독점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인데, 만약 독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정부가 안드로이드를 매각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상탭니다.
해당 소식에 알파벳은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시총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코인베이스'는 7.74%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결국에는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시스템에 엄청난 레버리지가 있어서 조만간 조정이 있을 거란 분석인데요.
하지만 트럼프 당선 이전의 8만 달러 아래로는 떨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했는데, 따라서 만약 투자를 한다면, 관련주보단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편을 낫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는 부진한 실적에 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습니다.
바이두는 현재 중국의 경기 침체와 광고 서비스에 대한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주 고객이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업을 포함한 비온라인 마케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광고 부문의 약세를 어느 정도 상쇄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32.71% 폭등했습니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는데요.
특히 매출이 9억 42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에 회사 측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는데요.
또한 파트너십과 인수 소식도 발표했죠.
데이터 통합 플랫폼 데이터볼로를 인수했으며, 또 아마존이 지원하는 앤스로픽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스노우플레이크 제품에 '클로드 대형언어 모델'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는 1.54% 올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주가를 1천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성장의 촉매제로 라이브 동시 스트리밍과 사내 광고기술 플랫폼을 꼽았는데요.
특히 지난주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로 넷플릭스의 영향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술적 문제에도 라이브·스포츠 분야에서의 넷플릭스의 주도적인 능력을 볼 수 있었다는 분석인데요.
또 향후 크리스마스에 NFL의 경기를 중계하고, 내년에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 로우와도 10년 계약을 시작하죠. 이런 부분이 사내 광고기술 플랫폼과 결합하면 더 많은 상승 여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22% 소폭 올랐습니다.
예상보다 양호한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수익이 80% 이상 늘면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서비스를 통합하고 번들링하는 '플랫폼화 전략'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는데요.
안정적인 플랫폼화 거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 측면에서 더 나은 결과를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입니다.
또 2대1 주식분할도 발표했는데요.
주주들은 12월 13일 장 마감 후, 소유한 주식 1주당 추가 주식을 받게 되며, 이는 16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22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알파벳'은 4.56% 급락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선데요.
또한 법무부는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독점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인데, 만약 독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정부가 안드로이드를 매각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상탭니다.
해당 소식에 알파벳은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시총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코인베이스'는 7.74%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결국에는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시스템에 엄청난 레버리지가 있어서 조만간 조정이 있을 거란 분석인데요.
하지만 트럼프 당선 이전의 8만 달러 아래로는 떨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했는데, 따라서 만약 투자를 한다면, 관련주보단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편을 낫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는 부진한 실적에 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습니다.
바이두는 현재 중국의 경기 침체와 광고 서비스에 대한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주 고객이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업을 포함한 비온라인 마케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광고 부문의 약세를 어느 정도 상쇄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32.71% 폭등했습니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는데요.
특히 매출이 9억 42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에 회사 측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는데요.
또한 파트너십과 인수 소식도 발표했죠.
데이터 통합 플랫폼 데이터볼로를 인수했으며, 또 아마존이 지원하는 앤스로픽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스노우플레이크 제품에 '클로드 대형언어 모델'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는 1.54% 올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주가를 1천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성장의 촉매제로 라이브 동시 스트리밍과 사내 광고기술 플랫폼을 꼽았는데요.
특히 지난주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로 넷플릭스의 영향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술적 문제에도 라이브·스포츠 분야에서의 넷플릭스의 주도적인 능력을 볼 수 있었다는 분석인데요.
또 향후 크리스마스에 NFL의 경기를 중계하고, 내년에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 로우와도 10년 계약을 시작하죠. 이런 부분이 사내 광고기술 플랫폼과 결합하면 더 많은 상승 여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22% 소폭 올랐습니다.
예상보다 양호한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수익이 80% 이상 늘면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서비스를 통합하고 번들링하는 '플랫폼화 전략'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는데요.
안정적인 플랫폼화 거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 측면에서 더 나은 결과를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입니다.
또 2대1 주식분할도 발표했는데요.
주주들은 12월 13일 장 마감 후, 소유한 주식 1주당 추가 주식을 받게 되며, 이는 16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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