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 사장 승진… IPO 완주 이끈다
SBS Biz 배진솔
입력2024.11.21 18:31
수정2024.11.21 18:34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LG CNS 제공=연합뉴스)]
LG CNS가 오늘(21일) 이사회를 열고 현신균 대표이사의 사장 승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LG CNS에 합류한 현 대표는 D&A(데이터분석&인공지능) 사업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거쳐 2022년 말 대표이사에 보임됐습니다.
이번 승진은 LG CNS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데 현 대표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LG CNS는 부사장·전무 승진, 상무 신규 선임, 계열사 전입 임원인사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LG CNS는 디지털 전환(DX)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인재를 대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임원 승진 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 (1명)
전자·제조사업부장 조형철
■전무 승진 (1명)
금융·공공사업부장 배민
■상무 선임 (3명)
스마트물류센터·로봇담당 명창국, 디지털 채널 사업담당 이선조, 경영관리DX담당 이승찬
■계열사 전입 (2명)
법무실장 남경현, 인사담당 최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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