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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구로구 취약가구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SBS Biz 정동진
입력2024.11.21 12:07
수정2024.11.21 14:48

[어제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태수 신한은행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선영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수녀(왼쪽에서 네번째), 김호대 신한은행 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정상진 신한은행 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어제(20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가정, 어르신 가정 등 2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김태수 신한은행 본부장, 김호대 본부장, 정상진 본부장 등이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의 한 직원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계속 참여해 취약가구를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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