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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AI 자산관리 도전장…"기술력 강화·서비스 고도화"

SBS Biz 최나리
입력2024.11.21 10:00
수정2024.11.21 10:01

[iM뱅크는 지난 19일 iM금융센터에서에서 배현기 웰스가이드 대표이사(왼쪽부터),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웰스가이드'와 AI기반의 맞품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M뱅크)]

iM뱅크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iM뱅크는 개인재무관리 AI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하는 웰스가이드와 AI기반의 맞품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시중은행으로서의 새로운 도약 시작한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플랫폼 중심의 하이브리드 뱅크로 거듭나겠다”고 했습니다. 

웰스가이드는 마이데이터와 실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인 PFAI를 개발한 업체입니다. 

PFAI는 고객의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을 분석해 맞춤형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고객의 정보를 가명 처리해 웰스가이드에게 전달하면, 웰스가이드의 PFM(개인재무관리) 엔진이 이를 분석하여 결과를 API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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