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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SMCI·삼성전자·창신메모리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21 06:53
수정2024.11.21 07:58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I 대장주 실적발표' '엔비디아·SMCI'



또 한 번 인공지능 관련주들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조금전 나왔습니다. 시장은 실적은 물론이고 이어지는 컨퍼런스콜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젠슨황 최고경영자가 답해줘야 할 궁금증들이 있습니다. 오늘(21일) 첫 소식 엔비디아 실적 진단으로 시작합니다.
-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목할 것은?
- 엔비디아, 실적 기대 VS 우려 공존 속 주가 하락
- 실적 발표 전 블랙웰 노이즈·AI 투자 감소 등 우려


- 매출 350.8억달러·EPS 0.81달러 기록…예상↑
-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 308억달러…전망치 상회
- 매출·EPS 예상치 상회 VS 최상단 돌파 실패
- 4분기 매출 가이던스 375억달러…오차 범위 2%
- 4분기 실적 예상치 중요…블랙웰 매출 본격 전망
- 엔비디아 매출 가이던스, 위스퍼 넘버 하회…시간외↓
- 젠슨 황 "AI 시대, 본격적으로 진행 중" 강조
- 호퍼 및 블랙웰 플랫폼 관련 수요 지속 증가 예상
- 블랙웰 통한 산업 판도 변화 및 데이터센터 성장 기대
- 블랙웰, 이번 분기부터 출하…내년 규모 확대 언급
- "현세대 AI 칩 H200, 이번 분기에 크게 성장"
- 블랙웰 수요, 회계연도 2026년 공급 초과 전망
-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환경 발열 문제 없나?
- 디인포메이션 "블랙웰 과열 발생에 고객사 우려↑"
- 당초 2분기 출시 예정이던 블랙웰, 설계 결함에 지연
- 설계상 결함 이어 서버 과열 문제 겹치자 불안 가중
- 맞춤형 서버 랙 연결시 과열 방지 방법 모색 고전
- 서버 공급업체에 랙 설계 변경하도록 수차례 요구
- 엔비디아 "엔지니어링 되풀이, 정상적이고 예상되는 일"
- 블랙웰 사전 주문한 MS·메타 등 빅테크 고심 커져
- 서버업계, 기존 계획대로 고객사에 납품 개시 방침
- 델·폭스콘 등 엔비디아 서버 협력사, 4분기 공급 예정
- 델, 서버 업계 최초로 블랙웰 시리즈 탑재 서버 공급
- 대만 경제일보 "폭스콘과 콴타 모두 공급 계획 유지"
- AI·HBM 덕분에…3분기 글로벌 반도체 제조 성장
- SEMI "반도체 제조 산업 지표, 2년만 모두 성장"
- 3분기,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수혜
- AI 중심으로 한 성장세, 4분기에도 지속 전망
- 3분기 IC 매출액, 전 분기 대비 12% 증가 기록
- IC 매출액, 데이터센터 메모리 칩 수요 강화에 급증
- 메모리 분야 생산능력, 3분기에 0.6%가량 증가
- 4분기 메모리 생산능력, 3분기와 유사한 수준 예상
- HBM의 강력한 수요, 생산능력 성장 추세 견인
- 엔비디아·아이온큐, 양자컴퓨팅 공동 개발 추진 중
- 반도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개발 사업
- 엔비디아 쿠다-Q 플랫폼과 아이온큐 하드웨어 활용
- 양사 협력 본격화시 쿠다 AI 반도체 시스템 혁명 기대
- 구글, 양자컴퓨팅 개발 위해 엔비디아 슈퍼컴퓨터 활용
- 주요 기업들, 양자컴 개발 총력…상업화까지 수십년 예상
- BofA "데이터센터 관련 지출, 내년 3110억달러"
- 젠슨 황 "데이터센터 혁신에 대규모 투자 이어질 것"
- 엔비디아,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회계 조작 연루설
- SMCI, 엔비디아의 자매회사로 불릴 정도로 밀접
- 양사 CEO 모두 대만계 미국인 출신…친밀감 표현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엔비디아 4대 고객 중 한곳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최근 회계 부정 의혹 휩싸여
- 전 회계감사 '언스트앤영', 불신 이유로 사임하기도
- 회계법인의 사임으로 인해 나스닥 상폐 위기에 몰려
- SMCI, 새로운 회계법인 선임으로 퇴출 우려 해소
- SMCI가 흔들릴 경우, 엔비디아에 부정적 영향 불가피
- 엔비디아의 SMCI 회계 부정 관여 가능성 매우 저조
- 투자자들, 회계 부정 관련 '연관성 없음' 확인 요구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나스닥 퇴출 위기 '일단 모면'
- 회계 부정 의혹에 작년 연례 회계보고서 제출 지연
- 나스닥 퇴출시 17억 2500만달러 채권 조기 상환
- SMCI "합당한 사유 들어 나스닥에 연장 요청"
- 연례보고서 제출 마감 시한 당일 서류 제출 언급
- 힌덴버그 리서치, 지난 8월 회계 부정에 공매도 공격
- 회계법인 '언스트앵연' 회계사, 경영진 불신에 사임
- 힌덴버그 공매도 이후 SMCI 주가 약 85% 폭락
- 새 회계법인 선임 및 나스닥 규정 준수 계획서 제출
- 규정 준수 계획 검토되는 동안 나스닥 상장 유지
- 연례보고서 제출 시한 연장시 상장폐지 우려 해소
- 대만 매체 "xAI, SMCI에서 델로 주문 전환"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신뢰도 하락에 주요 고객 놓쳐
- xAI, 챗GPT 대항 위해 AI챗봇 '그록' 개발 중
- 그록2 모델 훈련에 필요한 대규모 AI 칩 주문 놓쳐
- 일본 방문한 젠슨 황, 손정의가 탄식한 까닭은?
-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 행사 참석
- "유력한 제조업 모인 일본, AI·로봇 발전에 유리"
- "일본,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AI 위해 지원할 것"
- 서밋의 핵심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의 협력 발표'
- 양사, 일본 내 강력한 AI슈퍼컴퓨터 구축 맞손
- 소프트뱅크그룹, 블랙웰 활용한 서비스 제공 계획
- AI슈퍼컴퓨터, 엔비디아 'DGX B200' 제품 기반
- 후속 단계서 더 발전한 그레이스 블랙웰 적용 예정
- 소프트뱅크, AI슈퍼컴퓨터 구축 통해 수익 제공 목표
- 엔비디아 장비 활용, 통신망 통한 AI 서비스 제공
- 젠슨 황 "일본 전역에 AI 인프라망 구축될 것"
- 손정의, 엔비디아 협력 통해 일본 변화의 정점 시사
- 젠슨 황, 손정의를 '자신의 절친'이라며 무대로 불러
- 두 수장, 30여분간 마주 앉아 대담하며 유대감 확인
- 소프트뱅크가 한때 엔비디아의 대주주였던 점 언급
- 손정의, 울상 지으며 젠슨 황 가슴에 얼굴을 묻기도
- 소프트뱅크, 2017년 40억달러 투자해 4대주주 등극
- 2019년 40억달러에 처분…보유시 1780억 가치
- 당시 지분 매각 이유로 "실적 올리고 현금 필요해"
- 손정의 "엔비디아 인수, 3차례 정도 시도했었다"
- 과거 ARM 인수 후 엔비디아에도 제안했지만 무산
- 젠슨 황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며 거절 후문

◇ "반도체 재고 빨간불" '삼성전자·창신메모리'

반도체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D램 메모리 재고가 글로벌 시장에 다시 쌓이고 있습니다. 예상 밖으로 부진한 IT 수요 때문인데요. 반도체 경기 하락의 전조일 수 있어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 심상치 않은 메모리 업황…혹한기, 더 빨리 오나?
- 국내 기업들의 반도체 경쟁력 우위 D램 업황 경고등
- 레거시 D램 'DDR4' 현물 거래 가격 하락세
- 지난달 중순 2달러선 근접했으나 재차 내림세 전환
- 트렌드포스, 내년 D램 가격  '5~10% 하락' 전망
- 글로벌 IT 기기 출하량·온디바이스 AI 관심 저조
- 삼성전자, HBM 리스크 더불어 D램 업황 둔화 직면
- 엔비디아향 HBM3E 납품 여부, D램 재고 중요 변수
- 트렌드포스 "4분기 초 메모리 업체 D램 증가세"
- 삼성전자 재고, 3분기 15주에서 4분기 17주로 늘어
- SK하이닉스 재고, 3분기 11주→4분기 12주 증가
- AI 서버향 HBM 노출도 따라 재고 차별화 움직임
-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D램 'DDR5' 가격 하락 우려
- 반도체 업계, 내년 2분기 메모리 가격 회복 전망
- 모건스탠리, 지난 9월 '반도체의 겨울' 보고서 발표
- 보고서 통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햐항 조정
- 반도체 업계, 모건스탠리 전망에 "과도한 비관론" 지적
- 중국 반값 반도체의 물량 공세…D램 '빅3' 맹추격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중국발 반도체 덤핑 심화
- 미국의 '중국 때리기' 강화 예상 속 물량 밀어내기
- 디지타임즈 "중국 DDR4 가격, 3대 업체의 절반"
- 중국 업체 DDR4, 중고 제품보다도 약 5% 저렴
- 정부의 보조금 등에 업고 저가 대량 공급 속도전
- 트럼프 2기 본격화 전 해외 판로 최대한 확대 구상
- 양쯔메모리 회장 "중국 반도체, 한팀으로 맞설 것"
- 창신메모리, 공장 증설 완료시 생상능력 급증 전망
- 올해 생산능력 기준 글로벌 반도체 업계 4위 등극
- 노무라 "내년 생산능력 30만장 수준까지 늘어날 것"
- 모건스탠리 "창신메모리, 2년래 업계 3위 예상"
- 中 반도체 자급률, 2014년 14%→2027년 27%
- 반도체산업 육성 펀드, 올해 3440억위안으로 확대
- 창신메모리와 한국 업체간 기술 격차 5년 이상 평가
- 중국산 D램 공세 속 창신메모리 DDR5 양산 촉각
- 삼성전자·SK하이닉스, D램 생산 줄이며 수익성 방어
- 구형 공정 최소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전환 집중
- 중국의 반도체 굴기 전력 속 기존 업체 경쟁 우위 위태
- 삼성전자 VS 창신메모리, 반도체 기술 유출 악연
- 2023년 삼성전자·협력업체 직원 중국에 기술 빼돌려
- 국가 핵심기술인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 정보 유출
- 창신메모리가 제품 개발에 사용하게 한 혐의로 구속
- 반도체 증착 자료 비롯 7개 핵심 자료 넘긴 정황 포착
- 2016년 당시 창신메모리에 이직하면서 기술 유출
- 중국 정부, 10월 간첩 혐의로 한국인 기술자 체포
- 과거 삼성전자 근무 후 창신메모리에 이직한 50대 직원
- 중국, 작년 7월부터 간첩 행위의 정의·적용범위 확대
- 반간첩법 개정 이후 한국 국민이 구속된 것은 처음
- 외신들, 과거 창신메모리 기술 유출범과 유사 사례 지적
- SCMP "중국, 미국과 기술전쟁 속 방첩 활동 강화"
- 반도체 분야 한중 경쟁 심화 속 유출 사례 지속 우려
- FT "올해 한국서 적발된 첨단기술 유출건 중국 연관"
- 맥 없는 '삼성전자' 주가…자사주 매입 약발 끝?
- 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 등 위해 자사주 매입 결정
- 총 10조 규모, 1년간 이행시 유통주 2% 이상 증발
- 3조원의 자사주, 3개월내 사들여 전량 소각 예정
-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 매입
- 나머지 7조원 자사주, 개별 이사회 결의시 다각적 논의
- 삼성전자 10조 자사주 매입 효과, 하루 만에 종료
- 자사주 매입 발표 첫날 상승 이후 주가 하락 지속
- 외국인, 자사주 매입 소식에 매수 후 다시 팔자세
- NH투자증권 "자사주 매입보다 실적이 주가 향방 결정"
- iM증권 "삼성전자 경쟁력 회복 확인 전까지 자제"
- 삼성전자 임원 66명, 146억 자사주 매입 후 손실
- 20일 종가 기준 손실률, 27.5% 수준으로 집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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