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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SBS Biz 이정민
입력2024.11.20 17:18
수정2024.11.20 17:30

[국토정보공사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오늘(20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LX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9점을 얻어 가장 높은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정부 산하 공공기관 평균 85.4점을 훌쩍 뛰어넘는 점수라고 설명했습니다.

LX는 특히 기록관리 중점 추진 사례인 '지적 기록물 통합기록관리 체계 구축 및 기록화'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 및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평가는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부 산하 공공기관 38곳 중 20곳은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나' 12곳, '다' 2곳, '라' 1곳, '마' 3곳이었습니다. 

윤한필 LX 경영지원본부장은 "공사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2015년부터 연속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권이 수록된 지적 관련 기록물을 잘 보존해 신뢰받는 공사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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