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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 재가노인센터에 보행 보조기 467대 기부

SBS Biz 황인표
입력2024.11.20 17:05
수정2024.11.20 17:11

[인천공항공사, 노인 보행 보조기 전달식]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지역 19개소 재가노인센터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노인 보행 보조기’ 467대를 전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일명 ‘실버카’로 불리는 노인 보행 보조기는 어르신 이동을 도와주는 기구로 이동 시 잠시 휴식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 인천공항공사가 올해까지 지원한 규모는 총 6616대에 달합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인천지역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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