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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파 대비 취약계층 1천 가구에 물품·난방비 지원

SBS Biz 박연신
입력2024.11.20 15:52
수정2024.11.20 15:52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물품 전달을 완료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서울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게 겨울의류와 난방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에게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이번에 지원하는 난방물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 될 에너지 취약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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