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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韓 IMF급 위기?…내수·고용·증시 연달아 악재 돌파구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20 13:56
수정2024.11.20 18:26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이인철 이인철참조은경제연구소장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경제상황을 점검한 뒤 내놓은 보고서는 불확실성과 하방 위험으로 요약됩니다. IMF 보고서가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내수 부진은 심각한데요. 밖에서는 트럼프 리스크가 다가오죠. 우리 경제, 돌파구는 없는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모셨습니다. 

Q.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 속에 믿었던 수출마저 둔화되는 양상입니다. 지금 경제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KDI는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하향 수정하고 내년 전망치는 2.0%로 낮췄습니다. 이렇게 낮게 전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올 들어 10월까지 매장 같은 곳에서 일하는 판매직 고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죠. 판매직은 젊은 층이 많을 텐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수출 증가세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은 무엇보다 중국 경제가 디플레 우려가 나올 정도로 부진한 때문 아닐까요? 

Q. 무엇보다 더 큰 변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입니다. 관세 전쟁이 우려되고 벌써부터 달러 강세가 예상되는데요. 우리 경제에 어느 정도 리스크로 작용할까요? 

Q. 경제 상황이 이렇게 안 좋을 때는 재정이나 통화정책이 경기 부양 쪽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지금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은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Q. 일각에선 윤석열 정부 경제팀의 리더십이 약하다고 지적합니다. 주가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시장에 믿음을 주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돌파구가 시급한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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